한국 초·중·고교 학생들의 비만율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생 10명 중 7~8명은 1주일에 한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었다.
조사결과 학생들의 비만율은 16.5%로 전년에 비해 0.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농어촌(읍·면) 지역 모든 학년의 남·여 학생 비만율이 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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