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직장의 ‘모성보호제도’는 이용하기 힘들뿐더러 이용 뒤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도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산휴가 이용자 10명 중 1명, 육아휴직 이용자 4명 중 1명은 휴가·휴직 종료 후 한 달 안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 2015년 기준으로 출산 전후 휴가 이용자가 휴가 종료 30일 후까지 고용을 유지한 비율은 89.6%, 1년 후까지 고용을 유지한 비율은 78.0%였다. 출산 전후 휴가가 끝난 지 30일 안에 10.4%, 1년 안에 22.0%가 직장을 그만두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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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4명 중 1명, 한 달 안에 퇴직 < 경향신문 2017년 2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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