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이 마르면서 8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대비 0.6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7월(0.51%)보다 오름폭이 더 커진 데다, 지난해 8월(0.15%) 상승폭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난 3월(0.16%)이나 4월(0.11%)에 비해서도 크게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는 지난 8월 전월 대비 0.8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7월(0.6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특히 경기도는 전달에 비해 1.03%나 급등했다. 이는 2015년 4월(1.32%) 이후 5년4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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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 영향…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크게 뛰었다 <경향신문 2020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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