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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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경향신문 DB팀 2020. 9. 3. 15:0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올해 여성 국회의원과 장관의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력단절 여성도 5년 전보다 약 21% 감소했다.

하지만 여성 임금소득은 여전히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했고, 맞벌이를 하더라도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남성보다 3배 이상 길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2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공개했다.

여성 고용률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증가 속도는 매우 더뎠다.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1.6%를 기록해 10년 전보다 3.8%포인트 늘었다. 남성 고용률 70.7%와 비교하면 여전히 19.1%포인트의 격차가 난다.

고용지위도 불안정했다. 지난해 여성 상용노동자 비중은 48.7%를 기록해 남성(55.2%)보다 6.5%포인트 낮았다. 반대로 임시노동자 비중은 여성(24.9%)이 남성(12.1%)보다 12.8%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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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나아지고 있지만…여성으로 산다는 건 여전히 고달프다

<경향신문 2020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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