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판매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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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판매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0. 9. 1. 16:55

 

 

 

 

 

OLED TV 판매 추이

 

 

 

기존에 프리미엄 제품이란 인식이 강할 정도로 한·일 전자업체들이 이끌어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업계 1·2위인 LG전자와 소니가 고전하는 사이 중국 업체들은 판매 규모를 크게 늘렸다.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비상이 호재에 해당한다. 하지만 중국발 ‘가성비 제품’이 증가하면서 ‘고가·고성능 제품’ 위주로 판매해온 LG전자의 영업전략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3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국 하이센스·스카이워스·화웨이·콩카·창홍 등 5개 업체의 OLED TV 판매는 금액 기준 7437만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185만달러) 대비 43.4% 증가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중국 본토의 생산·소비가 모두 멈춘 올해 1분기(5784만6000달러)에도 작년 1분기(5458만6000달러) 실적을 넘어섰다. 내수 시장 중심으로 공격적 영업 활동 중인 중국 업체들의 OLED TV 판매는 수량 기준으로도 작년 상반기 6만3500대에서 올해 상반기 7만8800대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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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천하’ OLED TV, 가성비로 시장 넘보는 중국  <경향신문 202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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