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가로채 온 사업주 23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에 오른 사업주들이 지난 3년간 체불한 임금은 평균 7584만원으로, 1억원 이상 체불한 사업주는 37명이었다.
상습 체불사업주들의 업종은 제조업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이 49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직원 5명 미만 사업주가 107명, 5명 이상 30명 미만 사업주가 11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명단은 3년간 관보와 노동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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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억…임금 상습 체불한 사업주 239명 명단 공개 < 경향신문 2017년 1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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