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3일 “인공방광센터가 지난해 1년간 인공방광수술 1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첫 수술에 성공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수술 건수가 67건에 불과했지만 2011∼2014년에 150건을 넘어섰다. 2015년에는 다른 대학병원에서 전원해 수술받는 방광암 환자가 크게 늘어 연간 85건으로 증가했고 2016년에 100건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교수는 “인공방광은 수술 후 가벼운 운동이나 성생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면서 “미관상으로나 기능면에서 인공방광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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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방광수술, 운동하는 삶·성생활 개선 < 경향신문 2017년 1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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