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57만명으로 2014년(1142만명)과 2015년(1041만명)보다 각각 18.8%, 30.3%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쓴 총 지출액은 26조7000억원(추정)으로 올해 서울시 예산(29.8조원)에 맞먹는다. 관광객 한 사람이 평균 약 197만원을 쓴 셈이다. 총 지출액은 2014년 19조3050억원, 2015년 20조1800억원으로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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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문 외국관광객 1357만명 < 경향신문 2017년 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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