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최근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IS) 거점인 모술 서부 알자디다 지역을 오폭해 민간인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이라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25일 연합군이 성명을 내고 오폭 사실을 인정했으며, 17일 공습으로 이날까지 최소 200명 넘게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라크 구조당국이 이날도 건물 잔해에서 시신들을 끄집어내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한 이래 최대 민간인 피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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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최소 200명 사망…미 주도 ‘최악의 오폭’ 뒤늦게 인정 < 경향신문 2017년 3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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