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변화
여권이 기대했던 차기 대권 ‘메시아’는 등장하지 않았다.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1월 6일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았다. 친문(親 문재인계) 세력에게 김 지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주자 양강 구도를 깰 수 있는
후보로 기대됐다. 하지만 일부 유죄 판결로 대권주자 대열에서 사실상 이탈했다.
‘대권 메시아’는 오히려 야권에서 등장했다.
한길리서치 정기여론조사(쿠키뉴스 의뢰, 11월 7∼9일 조사, 유선전화면접 23%+무선ARS 77%)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를 물리치고 차기 대권주자 1위로 떠오른 것이다. 윤 총장은 24.7%의 지지율로, 이낙연 대표(22.2%)의 지지율을
오차범위(±3.1%p) 안에서 넘어섰다. 이재명 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
■관련기사
대권주자 지지율 ‘3강구도’로 <주간경향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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