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일정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을 맞게 됐다. 거듭된 개학 연기로 1학기 교육과정을 단축 운영할 수밖에 없는 데다 처음 실시하는 원격수업인 만큼 당분간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당국은 학업에 차질을 빚게 된 고3 수험생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늦추기로 했지만, 학교생활기록부가 부실해져 올해 대학 입시가 졸업생(N수생)보다 고3 재학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4월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개학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수능을 원래 예정보다 2주 늦춘 12월3일에 실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11월 말에 실시되는 등 수능이 3차례 연기된 적은 있지만 ‘12월 수능’은 초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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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여유? 이미 5주 ‘학습공백’…속 타들어가는 고3 수험생<경향신문 202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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