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넉 달째 오르며 1년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의 빚 상환 부담이 커져 소비심리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9%로 지난해 11월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2015년 2월(3.48%)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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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금리 3.29%…22개월 만에 최고 < 경향신문 2017년 1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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