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상품 및 서비스
카드사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결제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 혜택을 적극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항공·영화관·호텔·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제공됐던 혜택이 달라진 소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실물(플라스틱) 카드 없는 모바일 전용 ‘예이 카드(YaY)’를 출시했다. 신청 이후 30분 내에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이 카드는 홈코노미(홈+이코노미)와 비대면 소비시장에 최적화됐다.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배달음식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면 각각 이용액의 30%, 15%가 적립되고, 온라인 쇼핑 시 배송비를 지원해준다. 관련 시장 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넷플릭스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인 439억원(유료 사용자 328만명)으로 3월 362억원보다 21%가량 늘었다. 또 대표적인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통한 3월 결제금액은 1월보다 44%가량 증가했다.
■관련기사
모바일 전용에 온라인 쇼핑 할인까지…‘언택트 서비스’에 집중하는 카드사들
<경향신문 202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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