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성장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와중에도 일부 업종은 되레 평년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군의 소비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우선 외식이 힘든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밀키트’(식재료를 일부만 가공해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가정간편식)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한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이달 초부터 24일 현재까지 매출은 지난 2월 대비 약 2.5~3배 늘어났다. CJ 측은 최근 밀키트의 재료가 되는 농수산물 등 식자재의 발주 물량을 크게 늘리고, 인력 배치를 효율화하는 등 폭발하는 주문 물량을 소화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선 식자재 및 밀키트를 취급하는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O2O’ 2월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0%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반엔 햇반이나 생수 등 비축 식품 위주의 소비가 주였다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식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근래의 꾸준한 성장세를 감안하더라도 (최근의 매출은) 이례적인 급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한국도 비대면 시장 커져…일부 기업, 매출 3배 껑충

<경향신문 2020년 3월 25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문학도서 판매량  (0) 2020.03.26
개인신용대출 증가액  (0) 2020.03.26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성장  (0) 2020.03.25
일회용품 배출 1.5배 늘어  (0) 2020.03.25
민생 금융안정 방안  (0) 2020.03.25
아파트 전월세 거래비중  (0) 2020.03.24
Posted by 경향신문 DB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