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1일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유아교육과 보육 과정의 통합)을 주제로 ‘끝장 토론’을 벌였다.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통합 완료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남은 5년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부처통합, 교사 처우개선, 강사 수준 차이 문제 등은 5~10년 걸릴 일들”이라며 “너무 ‘유보통합’ 단어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소하는 쪽으로 정부가 노력을 많이 하면, 굳이 통합 안돼도 되고, 오히려 더 쉽게 통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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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 ‘통합’보다 ‘격차 해소’에 무게 둔다 <경향신문 2017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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