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검찰 출신인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69)를 내정하면서 법무부의 ‘탈검찰화’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 내정자는 12일 서울 방배동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법무부는 전통적으로 검사들의 역할이 대단히 컸지만 검찰 외 다른 업무도 많다”면서 “검사만 중심이 되는 법무부가 아니라 다양한 인적자원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장 출신인 안 내정자가 법무부와 검찰을 어떻게 인권수호기관으로 변신시킬지도 주목된다.
■관련기사
안경환 법무부 장관 내정자 “검사 중심 법무부 탈피, 다양한 인적자원 쓸 것”
<경향신문 2017년 6월 13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주요 내용 (0) | 2017.06.14 |
---|---|
한미 기준금리 추이 (0) | 2017.06.14 |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전략 포럼 (0) | 2017.06.13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 (0) | 2017.06.12 |
이통 3사 스마트홈 서비스 계획 (0) | 2017.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