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8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패배 후보가 선거과정 벌어진 문제의 ‘법적 책임’을 면제받자마자 당권에 도전한 모양새다. 당내 여론은 엇갈렸다. 주승용 의원(4선) 등 당내 의원 12명이 공동으로 안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반면, 평당원이나 온라인 당원·지역위원회 등 원외그룹에서는 “‘불출마’를 바랐지만, 출마한다면 밀어주겠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 적극적으로 출마를 요구한 목소리도 있었다. 당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관련기사
'철수 대신 승부수’ 안철수, 국민의당 구하나?<주간경향 2017년 8월 15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국 프로필 (0) | 2017.08.16 |
---|---|
8·2 부동산 대책 (0) | 2017.08.16 |
축구선수 염기훈 프로필 (0) | 2017.08.16 |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예상 특징 (0) | 2017.08.16 |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정 관련 전망 및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운 이유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