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재무 현황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원점 재검토 요구를 수용하며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서면 논의를 요청한 현산의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면서 협상 테이블로 직접 나오라고 촉구했다. 앞으로 양측의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10일 자료를 내고 현산이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힌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산이 전날 아시아나항공 인수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협상하자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답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하며 항공산업이 직격탄을 맞자 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고 현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그간 업계에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터였다.
■관련기사
아시아나 채권단, 현산에 “재검토할 테니 협상장 직접 나오라”
<경향신문 2020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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