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지난 3월 말 현재 126곳(기업금융센터 7곳 제외)의 영업점을 25개로 대폭 줄이는 안을 발표했다. 서울에 있는 지점 49개를 13개로, 지방 지점 21개는 4개로 통합할 계획이다. 제주 지점은 아예 없어진다. 씨티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은행 거래를 하는 비중이 늘어나자 수익이 떨어지는 영업점을 통·폐합하겠다는 구상이다. 인터넷 거래가 활발해지고 인터넷 전문은행마저 등장한 상황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영업점을 경영전략상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과 고객 보호 차원에서 영업점 통·폐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맞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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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점포 통폐합으로 ‘홍역’ <주간경향 2017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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