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부당해고사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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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부당해고사건 일지

경향신문 DB팀 2019. 7. 16. 10:49

 

 

쌍용자동차 부당해고사건  일지

 

 

 

쌍용자동차 노동자 김득중씨(49)는 지난달 29일 근로계약서를 쓰고 새 사번을 받았다. 1993년 첫 입사 때 받은 사번(936655)은 이제 없다. 운동선수의 등번호는 영광의 순간과 함께 영구결번이 되지만, 그의 사번은 해고 통보와 함께 사라졌다.

 

2009년 6월8일. 그는 회사가 쫓아낸 노동자 2646명 중 한 명이었다. 부당 정리해고에 맞선 10년의 노력 끝에 노사는 지난해 9월 전원 복직에 합의했다. 노조지부장인 그는 “내가 맨 마지막에 복직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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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 쌍용차 최후 복직자김득중씨] 4번 단식, 30명의 동료 잃은 저는 마지막 복직자입니다

<2019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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