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취업자 증가 폭이 30만명대 밑으로 내려가면서 ‘고용 한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제조업 일자리는 줄고 있고, 기업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창업에 나서면서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623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9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7만2000명 감소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았다. 지난해 하반기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구조조정까지 겹치면서 일자리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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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00만 시대]작년 취업 증가 폭 30만명 미만…구직포기자 자영업 몰려 < 경향신문 2017년 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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