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로 숙박·요식업 피해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현황 및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수출입 업체, 중국 현지법인 설립 업체, 국내 소상공인 서비스업체 등 관련 중소기업 250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34.4%는 이번 사태로 인해 직접적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서비스업은 조사 대상의 37.9%, 제조업은 31.0%가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해 서비스업의 체감 피해도가 높았다. 특히 숙박·요식업체의 61.4%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서비스업 중에서도 가장 피해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서민경제 타격]숙박·요식업 61.4% “직접 타격” 최대 피해 <경향신문 2019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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