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안전 관련 업무 분장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는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두고, 범부처적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던 시기에 통일된 대응책을 마련해 일사불란하게 실행했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한때 900여명까지 치솟았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20명대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정부가 이렇게 큰 불을 끄는 사이 스포츠계는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현장의 요구에 응답하려는 정책적 시도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 관련 대책은 스포츠산업 일자리 문제에만 집중됐다.
■관련기사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체육](4)스포츠계 ‘자체 방역 안전망’을 갖추자 <경향신문 202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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