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가드
세이프가드는 미국에서 수입업체가 제품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현지 제조업체가 피해를 봤을 때 발동되는 조치다.
세탁기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는 2017년 월풀의 청원을 계기로 2018년 2월 발효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세탁기 세이프가드 3년 차로 대형 가정용 세탁기 완제품 기준 수입물량 120만대까지는 통관가격의 16%, 그 이상은 통관가격의 40%의 관세가 매겨진다.
■관련기사
미국 가전 월풀 “한국산 세탁기, 세이프가드 연장해달라” <2020년 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