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기억 공간 설치
지난 7일 서울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현재 합동분향소에 있는 304명의 영정을 옮기는 제례를 지내고 직접 천막을 철거하기로 서울시와 최근 협의했다”며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전날 열린 회의에서 ‘세월호 추모기억 전시공간’(기억공간) 설치안을 승인했다. 철거는 이르면 다음주 후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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