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이 사실상 수사를 지휘한 검찰 특별수사팀 수사는 81일 만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친박’으로 분류되지 않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만 불구속 기소키로 하고 친박 실세 6명은 손도 대지 못했다. 검찰은 “구체적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근거를 찾을 실력과 의지가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 관련기사
[‘성완종 리스트’ 수사 결과]82일간 140명 조사, 33번 수색, 9TB 자료… ‘친박’은 없었다 <경향신문 2015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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