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나 실패했던 우리은행의 매각이 이번엔 성공할 것인가. 정부가 7월 중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키로 하면서 매각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은행 지분은 51.04%이다. 전문가들은 우리은행 지분을 10여개 투자자에게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 방식이 현실성 있는 방안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꾀하기 힘들고 그에 따른 책임론이 번질 개연성이 있어 정부는 망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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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매각 ‘4전5기’ 될까 <경향신문 2015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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