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보유 가구의 부채와 자산 보유 현황,
첫 대출 연령 및 금액,
첫 부동산 구입 시기별 연령 및 금액
처음 대출을 이용하는 연령은 평균 32.8세였으며 첫 대출을 받았을 때 나이는 20대 이하가 전체의 35.4%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 대출 목적을 살펴보면 20대는 학자금이 3명 중 1명꼴(전체의 32.5%)로 가장 많았다. 30대 이상부터는 부동산 마련을 위한 대출이 50% 내외로 최대였다. 학자금 대출은 30대부터 1%대로 급감하다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는 시기인 50대에서 다시 11%까지 증가했다.
대출을 받지 않고 모아둔 돈만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비율은 2000년대 이후 계속 떨어졌다. 1990년 이전에 가계는 부동산 구입비의 31.9%만 대출로 충당했으나 2010년 이후에는 절반(49.3%)까지 대출을 받아 댔다. 1990년대 이전에 첫 부동산 구입 연령은 평균 29세였으나 현재는 평균 35세로 6년가량 늦어졌다. 같은 기간 첫 부동산 구입 금액도 5272만원에서 1억7117만원(3.2배 증가)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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