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인종학살 3인방 국제전범재판 결과, 국제유고전범재판소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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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인종학살 3인방 국제전범재판 결과, 국제유고전범재판소 24년

경향신문 DB팀 2017. 11. 24. 16:47


1990년대 유고 내전 당시 보스니아계를 학살한 ‘발칸의 도살자’ 3인방을 심판하는 국제 전범재판이 마무리됐다. 재판 중 옥사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지난해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라도반 카라지치 전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 지도자에 이어 세르비아계 군 총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가 2017년 11월 22일(현지시간)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가 다룬 마지막 주요 사건이었다. ICTY는 다음달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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