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별 확보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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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별 확보 물량

경향신문 DB팀 2021. 2. 17. 15:45

백신별 확보 물량

정부가 노바백스·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300만명분을 추가 확보했다. 화이자 백신의 첫 공급시기도 3분기에서 1분기인 3월 말로 앞당겼다. 백신 확보물량이 총 7900만명분으로 늘어나면서 이 백신의 차질 없는 공급이 집단면역 형성의 최대 변수로 남았다.

질병관리청은 16일 “상반기 보다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해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 등 백신 2300만명분을 추가 계약했다”고 밝혔다.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생산하는 첫 사례다. 노바백스 백신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접종된다.

화이자 백신은 기존 계약물량 1000만명분에 300만명분을 더 확보했다.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시기도 3월 말로 앞당겼다. 화이자 백신은 1분기에 50만명분, 2분기에 300만명분이 먼저 들어온다. 국가출하승인까지 마치면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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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공급·접종 방안 신뢰성 줘야 ‘집단면역 대장정’ 완주

<경향신문 2021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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