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앨범 차트 정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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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차트 정복사

경향신문 DB팀 2020. 2. 26. 15:55

 

방탄소년단 앨범 차트 정복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4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정복이란 대기록의 ‘코앞’에 섰다.

미국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3월 첫째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진입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은 음반 판매량을 통해 얻었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와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까지 고려해 빌보드 200 차트 순위를 매긴다.

예고 기사지만 빌보드가 직접 밝힌 만큼 1위는 ‘따 놓은 당상’이다. 빌보드는 기사에서 “<맵 오브 더 솔 : 7>은 콘서트 티켓과 상품에 앨범을 묶어 파는 ‘번들’ 판매 없이도 맹렬히 팔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다음달 1일 3월 첫째주 빌보드 200 상위 10위권 순위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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