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랠리' 코스피 상승
코스피가 ‘바이든 랠리’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최고치를 9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외국인이 22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34억원, 72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바이든 정부의 추가부양책 기대와 간밤 뉴욕 증시의 최고가 마감, 또 1월 수출이 양호하게 나타난 점 등이 모두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관세청의 1월1~2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이 기간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8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6%(27억달러) 증가했다.
■관련기사
<경향신문 2021년 1월 22일>
'오늘의 뉴스 > 기록경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역대 가장 따듯 (0) | 2021.01.27 |
---|---|
수도권 아파트값 '최고' (0) | 2021.01.22 |
학폭 '비대면의 그늘' (0) | 2021.01.22 |
트럼프 불명예 대통령 (0) | 2021.01.22 |
손흥민 첫 '100번째' (0) | 202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