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정부
열약한 처지로 내몰린 노동자들은 오늘도 목숨을 걸고 싸운다.
이 모습만 보면 1980년대의 풍경과 구분하기 어렵다.
한 노동계 관계자는 “노동자들의 극한 투쟁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한편으로
과연 저렇게 해서 풀 수 있는 사안일까 의문이 들 때가 있다”고 했다.
노동계, 특히 민주노총은 노사정 대화를 노조에 양보를 강요하고
들러리 세우려는 자본과 정부의 술수로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다.
23년 전 경험이 미친 영향이 크다.
■관련기사
[전환기의 노동, 길을 묻다](하)“연대보다 내 것 먼저” 현실에 무릎 꿇은 정규직
<경향신문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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