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분야별 실업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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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분야별 실업 예측

경향신문 DB팀 2020. 4. 17. 15:46

 

미국 4월 분야별 실업 예측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실업 폭증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봉쇄정책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대거 실직한 ‘1차 실업파동’에 이어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도 일자리를 잃는 ‘2차 실업파동’이 발생하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안전한 일자리는 거의 없다”고 했다.

WSJ는 영국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4월 미국 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 모든 분야의 일자리가 위태롭다고 전했다. 회사들의 줄도산, 대형 로펌의 경영 악화 등으로 4월에만 변호사, 건축가, 컨설턴트, 광고마케팅 전문가 등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340만명이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종사자 10만명도 실직 위험에 처했다.

 

 

 

 

■관련기사

“안전한 일자리는 없어”…미국 화이트칼라도 ‘실업 파동’

<경향신문 2020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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