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자 수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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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자 수 증감

경향신문 DB팀 2020. 4. 20. 17:37

 

 

최근 취업자 수 증감 추이

 

 

코로나19 확산이 고용시장에 미친 충격은 고용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과 청년·여성 등에 집중됐다. 이들이 다수 종사하는 서비스업의 경기가 사람들의 대면접촉 회피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과거 외환·금융위기급 고용 위기로 심화된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만4000명 줄었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9월(-30만8000명) 이후 21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도·소매업(-16만8000명)과 숙박·음식점업(-10만9000명), 교육서비스업(-10만명) 순으로 취업자가 사라졌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대면접촉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악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도 이날 발표한 ‘최근경제동향 4월호’에서 접촉 거래가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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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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