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차례 북핵 문제의 ‘독자 해결’을 시사하고 미군 항공모함이 동해로 파견되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미국의 군사작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경향신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전문가 7명에게 한반도 위기설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들어봤다. 이들은 대체로 북한이 먼저 미국과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군사행동을 하기 전에는 미국이 최후의 수단인 군사공격을 선택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서더라도 효과는 불확실하다는 진단이 다수였다. 북핵 해법으로는 다양한 차원의 압박 강화부터 동결 협상론까지 의견이 갈렸다.
■관련기사
“미, 북 핵무장 뒤 위협 현실로 다가올 때나 최후수단으로 군사행동 가능” < 경향신문 2017년 4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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