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공약 중 하나인 ‘치매 국가책임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간호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부에서 6월 말까지 치매 국가책임제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강구해서 보고해 주시기로 했다”며 “아마도 본격적인 시행은 내년부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으로 치매 환자들을 방문한 것은 개인에게만 맡겨져 있던 치매 치료와 간병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나눠 지겠다는 강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앞서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치매 국가책임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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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국가책임제…내년부터 본격화 <경향신문 2017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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