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의 32년 올림픽 도전 사상 첫 전 종목 석권. 지난 13일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찬(현대제철)은 승리가 확정되자 그간 험난한 고개를 함께 넘어준 박채순 감독과 얼싸안았다. 관중석에서 가슴 졸이던 문 총감독도 ‘마침내 해냈다’는 안도감으로 왈칵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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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 ‘믿음·애정·찰떡 호흡’으로 ‘퍼펙트 골드’ 쐈다 <경향신문 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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