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본인정보 조회
국민은행과 신한카드, 네이버파이낸셜 등 21개 업체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내년 1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하면 기존 금융사와 빅테크·핀테크 간 무한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35개 신청 기업 중 21개가 받았다고 밝혔다. 21개사에는 국민·농협·신한·우리은행 등 은행 4개사와 신한·현대·BC카드 등 6개
여신전문금융회사, 네이버파이낸셜·레이니스트·보맵·NHN페이코 등 핀테크 8개사가 포함됐다. 반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카카오페이 등
8곳은 예비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금융위는 이들 기업에 허가 신청서를 보완하라고 요구했고 각 업체가 보완한 내용을
신속히 제출하면 다음달 예비허가 여부를 회의 안건으로 올려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21곳 ‘마이데이터 사업’ 첫 관문 뚫었다 <경향신문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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