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스트림2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대응 수단으로 제시한 ‘노르트스트림2’ 가동 차단에 독일도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노르트스트림2는 러시아에서 발트해를 통과해 독일 해안에 이르는 약 1230㎞ 길이의 파이프라인이다.
지난해 9월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가동을 위한 독일 정부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독일 정부는 빨라도 올해 상반기는 지나야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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