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지하수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신축하거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일컫는다.
최근 각종 개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만 하루 평균 19만9000t에 이른다.
이 중 76%인 15만1000t가량이 지하철이나 전력구·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하수도로 버려지면서연간 270억원이 하수처리비용으로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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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출지하수 앞으로 안 버린다” 2022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