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융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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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사업 진출

경향신문 DB팀 2020. 7. 23. 16:27

 

네이버, 금융사업 진출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9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보험사들에 ‘수수료’ 대신 상한선 규제를 받지 않는 ‘광고비’를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보험 수수료는 14%를 넘지 못하게 돼 있는데, 이 같은 규제를 우회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온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NF보험서비스’와 자동차보험 판매 계약을 논의 중이다. NF보험서비스는 자동차보험 인터넷가입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손보사로부터 광고비를 받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각 업체에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 개념으로 광고비 11%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네이버, 보험 수수료 대신 광고비 요구…왜?

<경향신문 2020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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