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민간부문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5000명을 넘기면서 올해 안에는 ‘아빠 육아휴직’이 1만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10%를 훌쩍 넘어섰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총 510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3353명과 비교해 52.1% 급증했다. 고용노동부 측은 “이 추세라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 숫자는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3년 2293명, 2014년 3421명, 2015년 4872명, 지난해 7616명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관련기사
대세가 된 ‘맞돌봄’…아빠 육아휴직, 연내 1만명 넘어설 듯 <경향신문 2017년 7월 18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 세계 원전에너지 생산량과 비중 (0) | 2017.07.18 |
---|---|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순위 (0) | 2017.07.18 |
제주시 평균 기온 변화 (0) | 2017.07.18 |
SK텔레콤과 SM엔터 인수합병 후 지분 구조 (0) | 2017.07.18 |
P2P 대출 누적금액 (0)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