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기억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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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기억로 코스

경향신문 DB팀 2018. 3. 9. 15:50

 

 

남산기억로 코스

 

 

 

서울 남산에 일제강점기 침탈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다. 서울 중구는 8일 도심 명소로만 여겼던 남산의 상처를 보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탐방길 ‘남산 기억로’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기억로는 장충단공원부터 시작해 동국대 정각원, 통감관저 터, 통감부 터(서울애니메이션센터), 왜성대 터, 노기신사 터, 경성신사 터, 한양공원비, 조선신궁 터(안중근기념관 일대)까지 9개 지점을 지난다. 총길이는 4㎞로, 전부 둘러보려면 2시간가량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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