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7만~35만건의 낙태가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여성들이 낙태 수술을 받지만 낙태는 여전히 불법이다. 현행법은 낙태의 책임을 여성에게만 묻는다.
하지만 낙태를 하고 싶어서 하는 여성은 없다. 피임을 거부하는 남성, 혼전임신에 대한 사회적 낙인, 감당하기 어려운 양육비용 등등 한 건 한 건의 낙태에는 여성 개인의 결정 권한을 넘어서는 훨씬 복잡한 사회적 함수가 숨어 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낙태죄 찬·반 ‘제로섬 게임’]혼자만의 일이 아닌 낙태, 왜 여성만 ‘죄인’이 되나<경향신문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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