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할머니 전성시대 입니다.
사상 초유의 '한국배우 오스카상 이력을 쓴 윤여정'에 이어 오늘은 나이를 거슬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김수미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971년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연기자의 길을 시작했고 , 22년 최장수 국민드라마 '전원일기' 에서
'일용엄니'로 젊은시절부터 자신만의 할머니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구축한 연기자 입니다 .
드라마 종영후에도 욕쟁이할머니 캐릭터로 영화에서 또한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또다른 특기는 요리이지요. 이미 80년대 요리프로 '김수미의 오늘의 요리' 진행을 하기도 했으며
연예인 동료, 후배들에게도 자신이 만든 음식을 기꺼이 나눠온 덕으로 그에게 딱 맞는 콘셉트의 TV예능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본인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수미네 반찬>과 더불어 힐링이 될수 있는 엄마표 집밥의
맛을 발휘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 <수미산장>은 단순한 요리가 아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그의 포용력을 보여주는 힐링예능입니다
할머니 캐릭터를 구축해온 것과는 조금 다르게 그의 이목구비는 사실 이국적인데요 .
데뷔시절부터 살펴보면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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