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40석, 바른정당은 20석이다. 여기에 정의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6석과 1석이고 무소속 의원은 5명이다.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의회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여소야대 상황이어서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여야 간 ‘협치’를 이뤄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는다. 정치권에선 벌써 수권정당이 제대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장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임명, 핵심 공약과 개혁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다른 야당에 일일이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특히 낮은 득표율로 당선될 경우 향후 정국을 끌어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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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예고된 여소야대…야당과의 ‘협치’ 없인 국정운영 힘들어 <경향신문 2017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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