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현재 5000명에 육박해 ‘2차 유행’ 수준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거리 두기 상향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인
다음달 초까지는 하루 400~600명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위중·중증환자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의료시스템의 과부하가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485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9월 2차 유행 때 격리치료자가 4786명(9월3일)까지 치솟았는데, 이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 격리치료자 최대치는 1차 유행 당시의 7362명(3월11일)이다.
■관련기사
‘2차’보다 많은 격리 치료자…증가세 못 잡으면 ‘병실 대란’ <경향신문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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