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개학 예정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개학 추가 연기를 요구하는 학부모와 교사단체 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9일 올라온 ‘개학을 (4월로)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란 청원에는 15일 현재까지 9만여명이 동의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어린 학생들이 종일 붙어서 생활하고 급식을 함께 먹는 학교는 감염병에 더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요구는 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에서 빗발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섣불리 개학하면 학생들 간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 개학해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는 학부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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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학” 요구 목소리 커져…교육부 “이번주 결정해 발표”<경향신문 2020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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