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교회 교세 변화, 세계 정교회 신자 국가별 분포 키예프 소재 라줌코프센터 조사를 보면 우크라이나 4500만 인구 중 키예프 교회 신자 비중은 2013년 18.3%에서 지난해 28.7%로 커졌다. 같은 기간 모스크바 산하 교회 교세는 19.6%에서 12.8%로 급감했다. 키릴 대주교를 수장으로 하는 러시아 정교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월 관계다. ■관련기사 종교로 번진 러·우크라 정치 갈등…1000년 ‘정교회’ 분열 위기